수술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수술 전, 중, 후 아이에게 맞는 수액을 충분히 투여하므로 음수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수술 후 구토와 오연성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 6시간 이후부터 소량씩 급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수술 중, 후 구토와 오연성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 마취 6~12시간 전에는 일반적으로 음식물 섭취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다만 6개월 미만 아이는 저혈당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4~6시간 이상은 음식물 섭취 제한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고양이는 스트레스에 매우 민감한 동물로 환자의 진료 및 이동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트레스 최소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진료 전 아이 동반 없이 미리 병원에 방문하여 스트레스 최소화를 위한 약물 처방과 교육 상담을 받으실 것을 권장합니다.

아이가 보호자와 함께 있을 경우 과도하게 흥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혈액 검사는 수치가 평소와 다르게 나타날 수 있고, 초음파 검사 시 올바른 보정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 내에서 이루어지는 검사를 실시할 때는 의료진과 함께, 검사 후 안정을 취할 때는 보호자와 함께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취 각성 상태에서 음식물을 섭취할 경우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 오연성 폐렴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6~12시간 후, 즉 마취 각성 상태가 끝나는 때에 소량씩 급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몸을 떠는 모습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첫 번째, 추운 환경으로 이동 시 온도 변화에 의한 반응

두 번째, 질문과 같이 불안 등으로 인한 심리적 요인

세 번째, 어린 아이 혹은 노령 아이의 경우 근육량 부족으로 인한 반응

네 번째, 통증에 의한 반응

몸을 떠는 모습은 경련 또는 발작의 모습과 명확한 구분이 필요합니다.

사지 강직, 거품이 일어나는 유연(침 흘림), 안구 진탕과 같은 증상이 보일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 방문, 특히 오랜 입원 시에는 평소와 다른 환경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로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한동안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도 오랜 숙면, 기력 저하의 모습이 지속된다면 질병이 의심될 수 있으니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식사를 직접 가져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입원 기간 동안의 회복을 위해 아이에게 가장 적합하고 균형 잡힌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RER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양을 공급합니다.

일반적인 환자의 식사 시간은 하루 2회, 약물 투여 시간과 가장 덜 중복되는 오전 6시경과 오후 6시경에 급여하고 있습니다.

(특수식의 경우, 별도 비용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식사 후 약 복용을 안내드리는 이유는 1일 2~3회 규칙적인 식사 습관에 맞춰 약 복용을 번거롭지 않게 할 수 있기 위함입니다.

식사와 약 복용이 연관없는 경우도 있으나 공복인 상태에서 복용 시 소화기관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성분이 있어 수의사 상담이 필요합니다.

또한 식욕 저하 또는 기력 저하가 지속될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경련약, 심장약, 호르몬약은 복용이 반드시 필요하니 수의사 상담을 권장합니다.

복용 직후 구토한 경우, 약에 대한 거부 반응으로 구토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가 안정을 취할 때까지 시간을 두고 다시 투여해주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토할 경우 수의사 상담 후 

약 성분 교체 혹은 약 형태 변경이 필요합니다. (가루 -> 캡슐)

*경련약, 심장약, 호르몬약은 복용이 반드시 필요하니 구토 시 수의사 상담을 권장합니다.

예약 문의, 변경, 취소는 카카오톡 채널 및 전화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